국민의당 “성찰과 혁신을 위한 국민발언대” 개설
7.10(월) 오후2시 여의도 중앙당사 5층, 제1회 혁신발언대 개시
평당원·지지자, 원외·원내 지역위원장 100여명 모여 당 혁신방향 논의
김태일위원장, “국민의당 혁신과 성공이 온건다당제로의 정치 발전의 관건”


 지난 대선 패배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의당이 평당원과 지지자들의 구당(救黨)운동, 혁신운동을 바탕으로 지지율 제고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혁신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민의당 혁신위원회(위원장 김태일 영남대 교수)는 7월 10일부터 여의도 중앙당사에 “성찰과 혁신을 위한 국민발언대”(약칭 혁신발언대)를 개설하고 평당원·지지자들의 당 혁신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이는 지난 4일 발표한 5대 혁신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핵심사업의 일환이다.
 
7.10(월) 오후2시 여의도 중앙당사 5층에서 열린 제1회 혁신발언대는 김태일 혁신위원장, 천정배 전 대표, 문병호 전 최고위원, 정두환 당무혁신단장, 주동식 평당원모임 정치혁신국민본부 집행위원장 등 100여명의 당원들이 모여 국민의당의 성찰과 혁신방향에 대해 발언을 이어갔다.
(※ 박주선 비대위원장은 민주노총의 당사 앞 시위로 되돌아가셨습니다.)
 
김태일 혁신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국민의당은 적대적 양당제를 선진국형 온건다당제로 발전시킬 역사적 소명을 안고 태어났다”며, “국민의당은 정당정치 민주화를 최소강령으로 한국정치가 다루지 못한 새로운 의제와 혁신으로 정치삼각형의 새로운 꼭짓점을 찾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정당정치의 민주화 = 정당 내 민주화와 정당 간 민주화
 
정두환 금천구위원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혁신발언에서, 주동식 정치혁신국민본부 집행위원장 등 평당원들은 “평당원들의 참여를 제도화해야 지지기반이 튼튼해지고 당이 혁신될 수 있다”, “국민의당은 청년과 여성, 서민을 적극 대변하고, 기성정당과 다른 관점의 의제와 인재를 찾아야 한다”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7월 31일까지 이어질 혁신발언대는 매일 오후2시 여의도 중앙당사 5층에서 열리며, 매주 목요일은 직장인을 위해 저녁 7시에 열린다. 혁신발언대에는 국민의당 평당원들이 구당(救黨)과 혁신을 위해 결성한 ‘목요국민연단’과 정치혁신본부 등이 적극 결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당 혁신위원회는 권역별로 17개 시도당도 방문하여 혁신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라인으로도 국민·지지자들과 소통하고 혁신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페이스북(‘국민의당 혁신위원회’)을 개설했다. 당 홈페이지와 이메일( newpeopleparty@naver.com)로도 혁신의견을 수렴한다.
 
한편, 국민의당 혁신위원회는 지난 4일 제3차 전체회의를 열어 ‘정당정치 민주화’와 ‘2018년 지방선거 승리’를 혁신목표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5대 혁신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5대 혁신전략은 첫째, 시장실패와 국가실패를 넘어서는 새로운 사회경제노선 모색, 둘째, 연방수준의 민주적 자치분권 시대를 이끄는 ‘17개 국민의당’ 조직, 셋째, 나눔, 돌봄, 상생의 가치로 정당을 바꾸는 여성주의 혁신 전략, 넷째, 정당과 나라의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 주류화’, 다섯째, 민생정당 실현을 통한 대중적 지지기반 구축이다.
 
5대 혁신전략에 따른 세부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혁신위원회는 7월 6일 산하에 5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분과위별로 세부의제와 쟁점을 정리하고 있다. 분과위별 의제와 쟁점은 공청회와 당내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강령정책과 당헌당규 개정안으로 성안되어 전당대회에서 통과시킬 계획이다.
 
5개 분과위는 ‘당 정체성 및 강령 분과위원회’(분과위원장 조정관 전남대 교수), ‘당 조직 및 운영체제 분과위원회’(분과위원장 김범수 연세대 연구교수), 여성분과위원회(분과위원장 전현숙 경남도의원), 청년분과위원회(분과위원장 김연주 이화여대 3년). 기획·전략은 정두환 금천구 지역위원장과 김지희 경기광주을 지역위원장이 맡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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